새찬송가 96장 —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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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본 찬송가의 작시자 및 작곡자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찬송시는 요 1:9의 말씀이 배경이 된 것으로 이 세상의 상태와 예수 그리스도를 어두움과 빛으로 대조시켜 오직 예수 안에 거할 때만 영생과 참빛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이 세상의 빛으로 찾아오셔서 어두움 가운데 신음하는 자들의 참된 위로자와 인도자가 되셨을 뿐 아니라, 지금도 범죄한 영혼들의 가슴을 밝히는 등불로서 빛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 빛은 구원자, 인도자로서의 역할 외에 장차 모든 인류를 빛에 속한 자와 어둠에 속한 자로 나누는 심판자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
미상
(정보 없음)
시인은 1절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복음의 광채를 태초에 출현한 빛에다 비겨 찬미를시작하고 있다. 사실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 계신 말씀이요 빛이셨다(요 1:1,5).'참'이란 '진실'을 의미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개념은 '거짓'뿐만 아니라 '부차적인(제2의)'의 의미도 포함한다. 즉 피조 세계의 어떤 실체나 그 원칙도 그리스도보다 우월한 위치에 놓여질 수 없다는 말이다. 2,3절은 주 말씀을 믿는 자나 혹 죄악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자가 획득하게 되는 '영적개안(靈的開眼)'을 노래하고 있다. 후렴구는 참빛에 대한 시인의 실존적 결단을 보여 준다.
빛과 어둠 -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나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요 1:4)는 흑암(사단의권세, 창 1:2; 고후 6:14)을 일소(一掃)하고 광명한 세계를 여셨다. 지금 '나'의 좌소(座所)는 빛과 어둠중 어느 곳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