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349장 — 나는 예수 따라가는 십자가 군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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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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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 H. 해밀톤(19C) - 영국 태생의 여류 찬송작가로 그녀의 생애에 대해선 알려진바가 별로 없다. 작시자는 집이 가난하여 배우지 못한 한 소녀가 구원문제로 고민하다가 마침내 구원받은 극적인 사건에 대해 무디 선생이 간증하는 것을 듣고 큰 감명을받아 그 가지에서 이 찬송시를 쓰게 되었다. 본 찬송시는 눅 5:11의 말씀이 배경이 된것으로 그리스도 앞에 겸허하게 무릎 꿇고 그분의 자비와 구원의 은총을 간구하는 인간의 겸허한 신앙 자세를 감동적인 필치로 그리고 있다.
아이라 데이빗 생키(1840-1908) - 미국 태생의 저명한 찬송 전도자로 수많은 찬송곡을남겼다.
(정보 없음)
전반부와 후렴구에 등장하는 '날 받으옵소서'라는 어구에 의해 본시의 주제와 형식이특징지워진다. 이 어구는 여기에서 이중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첫째는 '지금 나의 형편은 심히 죄악되고 부정(不淨)하오나' 주님께서 '구원'(1,3절)과 '변화'(2절)의 역사를 통해 새 피조물(고후 5:17)로 만들어 달라는 간구이다. 그리고 둘째는 '아이라 말 할 줄 모르고'(렘 1:6) '입술이 부정하여' 주의 일을 감당하기에 부족하다고 고백한 예레미야와 이사야 같은 우리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주님께서 나를 '부족한 이대로' 받으사 일군을 삼아달라는 간구이다(4절).
내모습 이대로 -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주심의(사 42:3) 그 넓으신 품 안에서 우리는 비로소 죄악되고 연약하며 초라한 모습들을 거리낌없이 내어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