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310장 —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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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즈 클라우디우스(1740-1815) - 독일 홀스타인 태생의 시인이며 찬송 작가. 루터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되려고 신학 대학에 진학했으나 당시 풍미하던 합리주의 사상에 깊게 물들어 결국 하나님을 부인하고 세상길로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후에 질병이라는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을 맞고 회개한 후에는시인으로 출판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시와 글을 많이 썼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기독교 진리 수호에 전생애를 바쳤다.
요한 아브라함 페테르 슐츠(1747-1800) - 독일 태생의 저명한 음악가.
(정보 없음)
본 시에서 시인은 자연적인 삶을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고 있다. 비록논 밭에 씨를 뿌리는 일은 농부가 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자라게 하시고, 익게하시어추수를 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즉 하나님은 모든 자연 작물들이 자라 열매맺을 수 있도록 비와 햇빛을, 그리고 추수할 수 있도록 결실기를 주신다(마 5:45; 행14:17). 시인은 이런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주권적인, 포괄적인 사랑을 선포하고 이에감사를 드린다(1,3절). 특히 시인은 2절에서 자연 만물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이성도를 보호하시지 않겠느냐는 굳센 믿음을 보여 주고 있다.
햇빛과 단비 -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리시며(신 11:14) 때에 따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말이다(히 4:16). 이러한 신묘 막측의 은혜가 있기에 험산 준령가운데서라도 용기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