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476장 — 꽃이피고 새가 우는 아름다운 봄이 왔네
불러오는 중...
가사
정보
화니 제인 크로스비(1820-1915) - 미국의 유명한 여류 맹인 찬송 작가. 돈(Doane)박사는 주일학교 연차총회에 사용할 찬송가를 부탁받고 곡은 미리 작곡해 놓았으나 적당한가사를 찾지 못해 고심하던 중 마침내 총회를 한달 앞두고 크로스비 여사를 찾게 되었다. 여기서 돈박사의 부탁과 함께 그가 치는 피아노 곡조를 들은 그녀는 전날 있었던부두 노동자 파업 사건 때 한 아기가 극적으로 구출되어 어머니 품에 되돌려진 사건을연상하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본시를 쓰게 되었다.
윌리암 하워드 돈(1832-1915) - 미국 코내티캇주 태생의 사업가이며 찬송작곡가로 수천개의 성가곡을 작곡하였다.
(정보 없음)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눅 13:34) 포근하고 넉넉한 분위기가 이 찬송전편에 널리 깔려 있다. '넓은 품'과 '크신 사랑'을 동격(同格)으로 처리함으로써 시인은 자칫 추상적으로만 생각하기 쉬운 주의 사랑을 구체화시켜 보이고 있다. 1절에토로된 바 안식에 대한 확신감이 2절에서는 온갖 부정적 세력(악,슬픔,근심)의 극복으로 확대 전개된다. 3절에서는 부활의 '새 아침'이 십자가에 못박히사 무덤에 갇히신그 참혹한 '밤'과 대조되고 있다. 이는 곧 그 '넓은 품'이 바로 십자가 사건과 직결됨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십자가'를 통해서만이 온전한 의미에서의 '쉼'이 가능한 것이다.
'그 품'의 본뜻 - 그분의 품은 알의 껍질처럼 무인격적인 일방적 차단이 아니다. 그품의 보호는 진정한 교류와 신뢰의 결과로서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분을 의탁하고(습3:12), 사랑하는 자만이(시 145:20) 그품의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