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273장 —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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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정보
레지날드 히버(1783-1826) - 영국 말파스(Malpas)출생. 옥스포드 브래즈노즈 대학 수 료. 1807년 성직안수를 받고 호드넷(Hodnet)에서 시무함(1807-1823). 1823년 마침내 캘커타의 주교로 임명받고 오스트리아, 인도 등지에서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던 중 1826년 42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남. 한편 이 찬송은 히버 주교가 호드넷에서 사역하던 시절에 쓴 찬송시로 1819년 장인이자 역시 주교인 쉬플리 박사의 부탁을 받 고 해외 선교 주일용 찬송으로 작시한 것이다.
로웰 메이슨(1792-1872) - 미국 메사츄셋츠 출생. 미국 교회 음악과 음악 교육의 선구 자.
(정보 없음)
5대양 6대주를 향한 놀라운 선교 비전을 함축적인 문투로 노래하고 있다. 1절은 영적 기갈에 허덕이는 자들의 부르짖는 모습을 곧장 떠올리게 한다. 아무리 외지고 험준한 곳이라 하여도 복음 증거 대상에서 제외될 수 없다는 사실이 '북방 얼음 산'과 '대양 산호섬'(1절)이라는 두 단어 속에 압축 전달되고 있다. 2절에서 시인은 성도의 고차원 적 책임 의식을 고취시 시키는 바, 책임 수행의 근본 동인(動因)은 '주 은혜'요, 그 방법 및 정도는 '온몸과 재산'을 허비하기까지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3절에는 그리스 도의 통치가 온누리에 평만하기 원하는 시인의 열망이 표출되어 있다.
복음의 장(場) - 열대에서 한대까지, 북방에서 남방까지, 성도들이 복음의 씨를 뿌려 야 할 장(場)은 지역적, 사상적, 인종적 경계가 있을 수 없다. 요컨대 5대양 6대주 모 두가 선교의 터(Field)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