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109장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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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정보
조셉 모르(1792-1848) - 오스트리아 태생의 로마 카톨릭 성직자. 1815년 로마 카톨마긱 교회로부터 신부서품을 받은 그는 오번도르프에 있는 성 니콜라스 성당의 부사제로2년간 봉사했으며 여러 목회지를 거치는 가운데 마침내 1828년 힌터시교구 목사가 되었다. 찬송시 제작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프란쯔 싸베르 그뤼버(1787-1863) - 오스트리아의 훌부르크 태생의 찬송 작가이며 올개니스트, 그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 아마포를 짜는 직공이 되었으나 틈틈히 음악을 공부하여 음악 교사로, 교회의 성가대 지휘자 겸 올개니스트로 활약하였다.
(정보 없음)
이 시의 특징은 고요한 어둠, 별, 광채, 잠자는 아기등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시각적심상(image)을 주로 사용한 점이다. 시인은 예수탄생, 즉 신이 육신을 입고 창조자가피조물의 위치로 스스로 낮아진 이 대사건의 진행을 극도로 절제된 고요한 어둠을 배경으로 중세의 무언극처럼 표현함으로써 평화로운 기쁨을 더 하고 있다. 그러나 고요는 환희의 합창을 어둠은 황홀한 광채를 전제로한 것이라는 것을 후렴의 '왕이 나셨도다'라는 귀절에서 강력히 암시하고 있다. 1-3절은 예수탄액 사건을 비교적 시간순으로묘사한 것이고 4절은 그 일반적 의미를 묘사한 것이다.
성탕의 역사적 의미 - 불의의 세력에게는 결정적인 패배를, 의와 평강의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그 주초를 놓은 날이다. 고로 이 날의 의미는 한 아기(예수)의 출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분기점이라는 데 있다.